Mapa Dubu

[나프탁시아]무제(수정2)(미완,19금)



* 앞에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아직 1월이 되지 않아서 정식연재는 불가한데<

여기다가 최대한 올려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절.대. 19금 입니다

미성년자는 조용히 나가주세요.


1월이 지나면 노블레스 성인으로 옮길 수도...?

이번편은 100%씬입니다<<<<<









요괴로 분류되긴하지만 좀 더 섬세한 분류로는 신족에 가까운 용은, 대체로 덩치가 크다.

얼마만큼 크냐하면, 작은 편인 내가 웅크리면, 인간형으로 변한 용이 그 위를 덮었을 때, 폭 쌓이고도 남을 정도로. 그리고 인간을 제외하고 용족만이 발정기없이, 즐기는 성교를 한다는 사실답게, 컸.다.

뭐가 크냐고는 물어보지 말길바란다.




"흐아,하...이상,이상해...힉"

남자로서, 가부좌를 틀고 앉은 같은 사내의 품에 다리를 벌리고 안겨서, 그 사내의 손가락으로 아래가 헤집어 진다는 것은, 엄청난 수치감을 가져온다.

"왜. 아래 입은 이렇게 좋아하는데."

완연한 짐승의 기운을 피워올리는 사내가 사납게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서 쿨쩍쿨쩍 소리를 울리는 구멍을 비틀어 열며, 손가락 두개를 깊숙히 밀어넣는 행동에 허리가 저절로 덜덜 떨렸다.

몸속을 더듬는 손가락을 느낄때마다,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 구멍을 죄일 뿐 다리는 닫지 못하고 억세게 허벅지를 붙잡고 있는 사내의 팔에 손끝을 세웠다.

하지만 짧고 단정하게 깎인 손톱이 달린 가는 손가락은, 단단한 사내의 팔뚝에 긁힌 자국하나 만들지 못하고 땀에 미끄러질 뿐이었다.

"이렇게 천박하게 입을 벌리고,"

남자가 푹 질러넣은 손가락을 몸안쪽에서 벌렸다.

"아-아!!아..!"

입구와 안쪽까지 벌려지는 느낌에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눈물이, 타액이 목선을 타고 끈적한 몸으로 흘러내렸다.

벌려진 구멍에서도 여자의 그것처럼, 액이 흘러 축축하게 젖었다.

"추접스럽게도 침을 흘리지. 교육이 안되어있어."

남자가 허리와 다리 한쪽을 가로질러 안은 팔을 추켜올리면서, 몸안에 넣었던 손가락을 뺐다. 손가락이 빠지자, 구멍이 스스로 움찔거리며 닫히는 느낌이 났다.

사내가 닫혀가는 구멍을 손가락 세개로 더듬어왔다.

"으-...아, 하. 그만..."

"...입을 다물지도 못하는 군. 힘도 못주는 거냐?"

그러더니 허벅지 안쪽을 짝 소리가 나게 때렸다. 벌이었다. 천박하게 군, 벌.

사내에게 몇년간 길들여진 대로, 교육받은 대로, 아래가 닫힐 수있도록 힘을 주었다.

그것을 느꼈는지 남자가 입술을 끌어올려 웃더니, 손가락 세개를 모아 나의 뒤를 뚫고 들어왔다.

"아--!!"

힘을 주고 있는 사이를 억지로 후비며 들어와, 구멍이 화끈거렸다. 아래구멍이 움찔거리는 것을 보며, 남자가 내게 알려주듯 목덜미에 입술을 찍으며 말했다.

"음탕한 구멍이다. 이렇게, 오물오물- 사내의 것을 씹고싶어서, 안달을 하는 걸 보면."

그런 말을 들으면서도, 내 아래 구멍은 정말 뭔가를 먹고싶어하는 것처럼, 오물오물 조였다가 풀리기를 반복했다.

"하아, 하으....흣, 아니야..."

사내가 한마디 정도만 들어와있던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넣었다. 손가락 모양대로 벌려지고, 안쪽이 문질러진다.

"하으, 학, 흐,흐....하...."

뒷목에 소름이 돋았다. 몸이 뜨거워서, 시야가 흐렸다. 눈물이 마구 흘렀다. 그러면서도 섬찟하게 느껴지는 쾌감을, 숨길수가 없었다.

"음탕한 계집."

남자가, 음란하게 뒷목을 핥으며 내게 속삭였다. 길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어깨에 스친다.

"아,흐,아앙......"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고싶은데, 나오는것은 교성뿐이다. 고통의 신음이 아니라는 사실은, 내 스스로 더 잘 알고있다.

싫다고 하면서도, 이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까.

"배가 고프면, 사내를 잡아서 아랫입으로 사내의 우유를 마시겠지? 아주, 익숙하던데. 이 음탕한 구멍이 내걸 빨아당기는게."

아니야. 그렇지 않다.

나는 계집도 아니고, 심지어 내 몸이 아는 사내는, 이 자 뿐이다. 하지만 요괴들은, 인간의 남녀를 구분하지 못한다. 요괴의 세계에서는 육체와 모양과 관계없이, 기운만으로 성별을 구별하기 때문이다.

사내에게 먹히는 나는, 사내가 느낄 수 있는 기운만으로 나는, 사내들을 잡아먹은 암컷의 구멍이었다.

사내가 마치 자신의 페니스인것처럼 피스톤질을 하던 손가락을 구멍에서 끄집어냈다. 점막이 딸려나가는 느낌에, 나는 또다시 높은 목소리로 교성을 울리고 말았다.

구멍과 사내의 손가락 사이에 끈적한 점액질의 실이, 이어졌다. 아,안돼...조금만, 더 하면...

"야한 광경이군."

"시,싫어...응"

꼬리뼈 아래에서 사내의 굵고 단단한 무기가 성을 내고 있었다. 구멍이 마구 수축했다가 풀어지기를 반복했다.

넣고, 싶어. 넣어서 안쪽에 뜨거운 액을 가득, 채워주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사정하지 못 하도록, 길들여졌으니까.

도달하지 못해, 머리끝까지 열이올랐다. 빨리 끝내고 싶다. 발정난 고양이처럼, 뒷머리를 사내의 어깨에 부비고 그 뺨에 축축한 입술을 문질렀다.

넣어줘-차마 말하지 못하고 입술만 달싹거리자, 남자가 넣어줄 것처럼 단단한 귀두를 구멍에 문질러왔다.

"아--!"

내 교성에 남자가 만족스럽게 웃었다.

"범해달라고 말해. 뒷구멍을,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유린해달라고."

"하으, 제발...흐,으응...아."

남자가 장난치는 것처럼, 내 허벅지를 붙잡고 나를 그의 페니스위에 올렸다 내렸다 했다. 그때마다 귀두가 주름을 벌리고 안으로 살짝, 들어왔다가 빠져나가서, 나는 고개를 젖히며 하으-하고 목소리를 올릴 수 밖에없었다.

"아래로 먹고싶지? 뜨거운 정액을 말이야...안쪽에 듬뿍 싸줘야 네가 갈 수 있다는 걸 알고있어. 그러니까 말해."

도리를 치면서 어쩔줄 몰라했다.

가고 싶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입술만 달싹 거릴 뿐이었다.

"....주...요..."

갑자기 자세가 바뀌었다.

"흣?!"

앞으로 기울어지는 몸에 손을 앞으로 뻗어 몸을 지탱하니, 개처럼 엎드리는 자세가 되었다.

사내가 엉덩이살을 붙잡고 양쪽으로 잡아당겼다.

"으흐--윽, 흑. 제발..."

뜨겁고 단단한 살덩이가 벌리는 손에 따라 살짝 벌어진 아랫입에 닿아왔다. 그것만으로도, 허리가 높게 튕겨졌다.

"말해. 그러면 네가 어떤 놈을 먹었든, 봐줄테니까. 이 안에 듬뿍 싸주지."

사내가 사나운 어조로 말하며 내 어깨를 잡아 눌렀다. 엉덩이가 치켜 올라갔다. 사내의 앞에 완전히 노출되었을 붉은 구멍이, 꿈틀 움직이며 축축한 액을 계속 흘렸다.

"범...해주세요, 뒷구멍을, 흑, 너덜너덜하게....흐응,흑. 아...제발..."

엉덩이를 잡은 사내의 손에 힘이 들어가고,

"아-!"

하고 교성을 울림과 동시에, 커다란 페니스가, 구멍을 벌리며 몸속 깊이 내리꽂혔다.

퍽-

"아윽, 아흐으-----!"

손가락이 닿지 않는 곳까지 페니스의 굵은 기둥이 헤치며 내벽을 마구 문질렀다.

"뜨,거워요.뜨거워, 제발!...하으, 제발, 하아아아앗!"

느끼는 지점에 귀두가 박힘과 동시에 커다란 힘으로 뽑혀져 나간다. 내벽이 화끈하게 쓸리고, 찌적거리는 소리가 공간을 마구 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