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eorim

短簡

소 공자,

경예,

짧은 포옹을 나누고 홀로 돌아온 후 줄곧 이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네가 그 날 나를 위해 어둡고 깊은 우물 안으로 내려가주었듯 나도 네게 그럴 수 있었더라면.


#Nirvana in Fire